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우주보안관 장고 (문단 편집) == 여담 == * 필메이션은 60~70년대에 [[DC 코믹스]] 애니메이션들, [[우주의 왕자 히맨]], [[She-Ra: Princess of Power(1985)|우주의 여왕 쉬라]], [[고스트 버스터즈(필메이션)]] 등 유명한 애니메이션들을 많이 만들어 냈지만 1989년에 도산하여 지금은 존재하지 않는 제작사이다. 이 때문에 이 작품 종영 후 필메이션을 문닫게 한 주범이라는 누명을 쓰기도 하였다. 필메이션의 마지막 작품은 [[Happily Ever After]](1990년). [[재평가/목록/만화, 애니메이션]] 문서 참조. * 사실 필메이션이란 이름이 생소할 뿐, 80년대 어린이들은 은근히 필메이션의 작품들을 많이 보았다. 만능소년 빌리, [[우주의 왕자 히맨]], [[She-Ra: Princess of Power(1985)|우주의 여왕 쉬라]]가 바로 이 회사 작품. 그리고 이 작품들의 액션 [[피규어]] 등 [[장난감]]을 독점계약으로 맺고 생산했던 완구업체가 바로 [[바비]]로 유명한 [[마텔]]사 되시겠다. * 전체적인 설정이라든가 몇몇 에피소드를 보면 [[미국사]]를 소재로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. 바로 뉴 텍사스 별에 사는 외계인들, 아니 이 별의 원주민인 프레리인들은 [[드워프]]같이 키가 작고 광산업에 종사하며 살아가는데, 케륨 광석 하나 때문에 지구에서 이 별을 노리는 터. 겨우 그들의 권리를 존중하며 평화롭게 살아가지만, 보이지 않은 갈등이 있었고 이런 갈등을 이용한 악당 텍스 헥스의 작전으로 이민 온 백인들이 아예 프레리인들을 모조리 뿌리 뽑고 행성을 통째로 차지하자는, 미국사 과거를 재현하려고 한다. 이에 퍼즈와 동족 프레리인들은 [[지구인]]에 맞서고자 모여 전쟁을 벌일 준비를 한다. 이를 막으려던 장고 앞에서 퍼즈가 하던 대사가 이렇다. > '''"보안관님! 우리도 지구 역사를 듣고 좀 아는데, 지구 어느 나라는 [[아메리카 원주민|인디언]]이라는[* 장고도 지구 기준으로 본다면 [[아메리카 원주민]] 인종이다.][* 사실 '인디언'이 아닌 '아메리카 원주민'이 맞겠지만. 단, 그 아메리카 원주민들 중 오히려 '아메리칸 인디언'이라는 명칭을 더 선호하는 쪽도 있다. [[아메리카 원주민|인디언]] 항목 참조.] 신대륙 사람들을 마구 괴롭히면서 기어코 그 땅을 빼앗은 적 있었다죠 ? 지금 우리들이 그 인디언처럼 될 듯 싶은데 우린 그렇게 순순히 우리 별을 빼앗기지 않을 겁니다."''' [[개그 캐릭터]]인 퍼즈도 이 때만은 매우 진지하게 나왔었다. 지금이야 미국에서 만든 매체들 중에서도 미국이 악역이고 미국에 맞서는 세력이 오히려 선역인 매체들이 종종 보이지만, 이 당시에는 좀처럼 보기 드문 설정. *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많았는데, 가장 인상적인 건 명탐정 [[셜록 홈즈]]가 깜짝 출연하는 화. 숙적 [[모리어티 교수]]와 싸우다 폭포에서 떨어졌다는 건 원작과 비슷하지만 바로 뉴 텍사스로 타임워프해버렸으며, 1회성이지만 비중있는 조연으로서 장고를 도와서 활약하게 된다. 거기다 타임워프할 때의 부작용으로 전기를 다루는 초능력을 얻어서 뇌광권을 날려댄다(…). * 한 에피소드는 [[매너리즘|소재가 떨어져서인지]] 백마와 장고의 만남이 반복되는 걸로 재활용을 했다. * 신문사를 경영하는 맥브라이드 편집장[* 맥브라이드 판사의 아버지.]과 카렌 케인 사령관의 로맨스와 재혼 에피소드도 있다. 카렌 케인 사령관은 나중에 단독으로 장고와 더불어 활약하는 에피소드가 있다. * 몇몇 에피소드에선 등장인물들의 과거를 다룬, 아이들이 보기에는 꽤 무거운 이야기도 나오곤 했다. 이를테면 장고가 보안관이 되기 훨씬 전, 애송이 경찰로 일할 당시 존경하던 선배 경찰이 사회 [[부조리]]에 맞섰다가 [[누명|억울하게 쫓겨나서]] 그야말로 하루하루 싸움질로 벌어먹는 신세가 되었고, 자신을 비웃는 이를 총으로 쏴 죽여서 수배범이 되어 있는 현실. 이제 보안관인 장고와 범죄자가 된 그 선배가 대결을 벌이는 이야기이다. 또다른 에피소드에선 방영 당시 [[미국/사회|미국 사회]]에서 큰 문제거리였던 [[마약중독자]] 관련 소재를 중심으로 삼기도 했다. * 냉혹한 악당 텍스 헥스도 과거에 사랑하던 여인이 있었고, 그 여인이 뉴 텍사스로 오는 지구 정부 고관의 아내가 되어 있던 걸 알고 스스로 나서서 이들을 잡으려던 두목 스탬피드를 막는다. 그리고 무사히 지구로 떠나는 그녀가 탄 [[우주선]]을 멀리서 보면서 '''"잘 가요... 내 사랑..."'''[* 원판에서는 "Merry Chrismas, Ursula. Merry Chrismas." 였다. Ursula가 바로 그 옛 애인의 이름이다.] 하면서 쓸쓸히 뒤돌아서 사라지던 모습은 꽤나 인상적이었다.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텍스 헥스를 주인공으로 한 '''[[크리스마스 캐럴]]'''이 바로 이 에피소드인데, 끝부분에 장고가 '''하지만 다음부터는 역시 텍스 헥스도 악당으로 돌아오겠죠.'''라는 멘트로 마무리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